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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널A 사건’ 관련 최강욱 대표 불구속 기소

檢, ‘채널A 사건’ 관련 최강욱 대표 불구속 기소

기사승인 2021. 01.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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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전날 최 대표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며 해당 기자가 이철 전 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한마디만 해라. 다음은 우리가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하면 된다” “우리는 지체 없이 유시민 집과 가족을 털고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 등의 말을 했다고 썼다.

이에 당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최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고발했다.

한편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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