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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9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 표심 잡기 본격화

민주당 29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 표심 잡기 본격화

기사승인 2021. 01.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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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29일 부산항 북항 방문
서부산의료원 설립 부지 점검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29일 부산을 찾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지원 사격에 나선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9일에 부산항 북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서부산의료원 설립 부지를 방문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서부산의료원은 정부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따라 전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결정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꿋꿋이 부산 사랑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다음달 1일 부산을 찾는 것에 대해선 “타당 지도부의 행보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부산 방문은 지난 21일 이낙연 대표의 가덕도신공항 부지 방문과 정책 엑스포 참석 이후 8일 만이다.

이 대표는 첫 부산 방문 일정 당시 2월 임시국회 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약속하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2030년 부산 엑스포 개최 전 가덕 신공항을 조기 완공하겠다는 의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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