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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남양주에 공급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남양주에 공급

기사승인 2021. 01.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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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974㎡ 규모
GTX-B노선, 지하철 연장선 등 교통환경 좋아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_투시도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투시도/제공=현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이 공급된다.

단지는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974㎡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제조형), 섹션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교통환경은 걸어서 지하철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추후 인근에 개통예정인 GTX-B, 9호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별내IC, 퇴계원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이용이 편리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남별내IC,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해 높은 업무효율도 기대된다. 덕송천이 바로 앞에 흐르고 업무공간 내에서는 불암산을 파노라마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2만7000여평 별내체육공원, 아쿠아아레나(별내커뮤니티센터), 스타파크 야구장 등 여가활동 시설도 가깝다.

각종 금융·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 장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도 2022년(입주시점의 관련법규 변경 및 금융제도에 따라 변경 가능성 있음)까지 지원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4년간 법인세가 100% 감면된다.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암사~별내)을 비롯해 4호선 진접선(당고개~진접) 등 서울 강남·북과 연결되는 연장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을 거쳐 인천 송도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정부가 8호선 별내선 추가 연장과 9호선 연장선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남양주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8호선 별내선은 900억원을 들여 올해 개통을 앞둔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가칭)까지 연결된다. 9호선은 2026년 개통 목표인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에서 연장돼 남양주 왕숙1·2지구, 진접2지구를 잇는다.

예정된 사업들이 모두 개통되면 남양주는 이미 운행중인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포함, 도합 6개 노선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철도교통 요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별내·다산·왕숙신도시는 호재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교통 트라이앵글의 한 축 씩 맡아 어디서든 서울 주요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별내신도시에서 4·8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을 통해 강북지역은 물론 송파까지 도달할 수 있고, 2개 정거장이면 왕숙1지구 9호선도 이용 가능해 강남, 여의도 등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지식산업센터 성공 필수 요소인 교통 인프라가 기존에 잘 형성된데다, 4·8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로 출퇴근 환경 개선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게다가 별내신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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