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HMM 매각 관련 검토한 바 없어”

산업은행이 포스코에 HMM(옛 현대상선) 매각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산업은행은 27일 해명자료를 통해 “HMM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한 매체에서 산업은행이 HMM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된데 따른 것이다.

HMM은 지난 2016년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된바 있다. 산업은행은 HMM 지분 12.6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