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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3층 시스템’ 혜택 850만 전회원으로 확대

현대카드, ‘3층 시스템’ 혜택 850만 전회원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1. 01.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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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약 42만 명의 회원 대상 시범 운영…이번에 850만 전 회원으로 확대
현대카드가 자사의 카드 혜택 체계인 ‘3층 시스템’의 대상을 850만 명에 달하는 전 회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층의 혜택도 업그레이드한다.

‘3층 시스템’은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혜택 구조로, 각기 다른 성격의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보유한 카드의 기본 혜택이 탑재, 2층은 취향에 맞는 핵심 혜택을 정기 구독하는 서비스, 3층은 매월 각 개인별 맞춤형 할인 서비스와 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2월부터 약 42만 명의 회원(18종 카드)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번엔 전 카드(78종, 일부 제휴/체크카드 제외), 850만 회원을 대상으로 전격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카드는 ‘3층 서비스’ 제공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했다. 또 2층과 3층 혜택도 보다 강화했다.

우선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2층에는 기존 쇼핑팩(국내쇼핑/해외직구), 플레이팩(여행/문화), 디지털팩(디지털 콘텐츠), 펫팩(반려견)에 덴탈팩과 쉐이빙팩을 새롭게 추가했다.

덴탈팩은 생활용품 브랜드 ‘유즈툴컴퍼니’의 칫솔과 치약 패키지 상품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정기 배송해주는 패키지다. 쉐이빙팩은 ‘와이즐리’의 프리미엄 쉐이빙 용품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정기 배송해주는 패키지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는 전통주와 티(Tea) 패키지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2층에 탑재할 예정이다.

매월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3층 선물 서비스도 강화됐다. 현대카드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부터 동네 인기 맛집과 카페 등에 이르기까지 250여 개 브랜드에서 추출한 약 13만 종의 혜택을 마련했다. 또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으로 구축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각 회원 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3층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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