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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코로나19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126대 기증

인천환경公, 코로나19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126대 기증

기사승인 2021. 02.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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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컴퓨터 126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었으나, 컴퓨터가 없어 정보 불균형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직원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및 노트북과 노후 불용컴퓨터 126대를 모았다.

기증된 컴퓨터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수리와 부품교체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컴퓨터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또 조립이 완료된 컴퓨터는 관내 컴퓨터 보급이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되며,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면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비대면 생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컴퓨터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순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산운영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 등을 관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개 등급 중 최고 평가인 ‘양호’ 기관으로 선정ㅤㄷㅚ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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