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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사실 무근”…법적 대응도 불사

기성용,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사실 무근”…법적 대응도 불사

기사승인 2021. 02.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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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기성용
기성용 /제공=FC서울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 폭로와 관련해 전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32·FC서울)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C2글로벌은 24일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했다.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이날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 선수와 B씨로부터 수십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박 변호사는 가해자 A 선수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선수로, B씨는 짧은 기간 프로선수로 뛴 바 있으며 현재는 광주지역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던 C씨와 D씨는 한 학년 선배이던 A씨와 B씨로부터 합숙소에서 구강성교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응하지 않거나 가해자들 마음에 안 들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고 전했다. A 선수는 기성용으로 거론되면서 기성용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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