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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올드팝 메들리’로 히든 미션 1등…톱6 랜선팬미팅 성료

‘뽕숭아학당’ 이찬원, ‘올드팝 메들리’로 히든 미션 1등…톱6 랜선팬미팅 성료

기사승인 2021. 02.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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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완전체의 모습으로 ‘제1회 랜선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완전체의 모습으로 ‘제1회 랜선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지난 14일에 개최된 ‘제1회 랜선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팬미팅 라이브 현장, 그리고 라이브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완전체 톱6는 ‘제1회 랜선 팬미팅’을 위해 500회 이상의 팬미팅 경력을 가진 ‘팬미팅 장학생’ 우주소녀 쪼꼬미의 지원사격을 받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톱6는 우주소녀 쪼꼬미의 지도 아래, 러블리 인사법부터 다양한 버전의 모닝콜, 반전 매력 춤 배우기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앙탈, 귀염, 반존대, 다급 등 다양한 버전의 모닝콜을 상황에 딱 맞게 정확히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춤 수업에서도 역시 자타공인 트로트계 아이돌답게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뽕탄소년단’의 위풍당당함을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회 랜선 팬미팅’은 톱6의 다양하고 화려한 개인기 무대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첫 번째 개인 무대로 이찬원이 ‘올드팝 메들리’를 보였고, 이찬원은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쎄시봉’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 보이스로 팬미팅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 뒤를 이어 장민호는 아이돌 시절 불렀던 유비스의 ‘별의 전설’을 최초로 선보였고, 탁월한 댄스 실력과 함께 1990년대 댄스 히트곡 리믹스 릴레이를 화끈하게 꾸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1회 랜선 팬미팅’에서는 ‘뽕숭아학당’ CA 대형 프로젝트인 ‘희남매’의 ‘눈치제로’ 무대가 첫 선을 보였다. 김희재, 홍현희, 김나희로 구성된 트로트 혼성 그룹 희남매는 우여곡절의 연습을 거쳐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성사시켰다. 또한 정동원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댄스를 선보여 형들의 격한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영탁은 소중한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만든 곡 ‘이불’을 처음으로 공개해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임영웅은 대학 친구들과 아카펠라 무대를 준비하면서 추억의 모교를 방문하는 열의를 보였던 상태. 팬미팅에서 임영웅과 친구들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제 나만 믿어요‘ 등을 멋진 화음으로 선보였고, 환상적인 아카펠라 공연을 끝으로 톱6의 6인 6색 무대가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최대 동시 접속자 수에 따른 ’히든 미션’ 영예의 1등은 이찬원으로 선정돼,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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