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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의원, 국회 행안위 의원들과 정책 정담회

민주당 경기도의원, 국회 행안위 의원들과 정책 정담회

기사승인 2021. 02.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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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안정적 추진 위한 국비지원 등 건의
더민주 의원 정책 정담회 실시
안정행정위원회 의원들이 25일 도의회 4층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경기지역 의원들과 상임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안정행정위원회) 들이 25일 오후 도의회 4층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경기지역 의원들과 상임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것으로 국회 행안위 소속 양기대 의원, 김민철 의원, 오영환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등 안행위 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 안행위는 상임위 관련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복수 설치 △자치경찰제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자치경찰인력에 대한 인사권 강화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권 강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 △시·도 소방조직 효율성 확보 등을 6가지를 건의했다.

양기대 의원은 “경기 지역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새로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은 만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수 도의회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소방, 안전, 행정 분야가 한층 더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자치경찰제를 비롯해 오늘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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