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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백신 접종

오산시, 코로나19백신 접종

기사승인 2021. 02.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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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접종
오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완료하고 26일 오전 9시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6일 오전 9시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오산요양원 원장 장동실(여)씨가 먼저 접종했다.

장 씨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시고, 올해는 꼭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18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수급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말까지 요양병원·시설 등 접종을 진행한다.

또 오산시스포츠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5월중 설치해 mRNA(화이자, 모다나)백신이 배송되는 대로 전 시민이 접종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차질없이 진행해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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