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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21. 02. 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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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복지서비스
시가 시민들의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세교복지타운에서 ‘2021년 민관협력·시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5일 ‘민관협력·시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7년간 이동이 불편한 취약주민과 복지정보를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지속 운영한다.

통합사례관리사와 변호사, 간호사, 직업상담사 등 사회보장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주민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부터 일자리상담, 법률상담, 보건상담, 노인종합상담, 주거환경개선, 이동 빨래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으로 희망동(動) 카를 지속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확산방지 노력을 병행하면서 신규 분야 발굴 지속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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