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3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온라인 신청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25일 기준으로 시민들의 76.2%가 접수를 마쳤다.
현장접수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와 출생연대별로 구분한 주 단위제를 함께 적용한다.
본인명의 휴대전화와 카드(신용·체크·경기지역화폐)를 소지한 시민들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PC, 휴대전화)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본인의 해당 신청일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의 현장접수창구 대기 장소를 방문하면 온라인 신청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