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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가 중국통 화제, 딸 권세현씨는 미인대회 선

부녀가 중국통 화제, 딸 권세현씨는 미인대회 선

기사승인 2021. 02.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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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아버지
아버지와 딸이 똑 같은 길을 가는 경우는 적지 않다. 그러나 중국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천착하면서 그런 케이스는 상당히 드물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과 딸 권세현 상하이아태영화공사(회장 왕훙칭) 초청배우 부녀가 아마도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을까 보인다.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이런 두 부녀 중 딸 세현씨에게 26일 경사가 생겼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2021’를 통해 선(善)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은 것. 권씨는 이날 포토제닉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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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2021에서 선으로 선발된 권세현 씨./제공=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이사장 김인배)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1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슈트, 드레스, 한복, 스포츠웨어, 진웨어, 비키니 등 6개 부문에서 결선을 벌였다.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한 권씨는 지난 2019년 2월 중국 상하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로 선발된 바 있다. 또 상하이 소재 명문대학인 푸단(復旦)대학 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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