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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움’ 손흥민, 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2도움’ 손흥민, 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기사승인 2021. 03. 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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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NG-PR-TOTTENHAM-BURNLEY <YONHAP NO-3975> (AFP)
손흥민 /AFP연합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번리와의 경기에서 도움 두 개를 올리며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개러스 베일(2골)을 모두 도왔고,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득점하며 토트넘이 대승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토트넘은 번리를 잡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리그 8위(11승6무8패·승점 39)

손흥민의 올 시즌 정규리그 8개 도움을 기록했다. 공식 경기는 15개.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13골(공식 경기 18골)을 포함해 시즌 전체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의 삼각 편대인 ‘K(케인)-B(베일)-S(손흥민)’ 라인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대승을 합작했다. 이날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을 세우고 2선에 손흥민, 모우라, 베일을 배치해 번리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욕심을 내지 않고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주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택배 크로스’로 베일의 선제 골을 도왔다. 후반 10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베일에서 패스를 전달, 베일이 파포스트 쪽으로 왼발 슛을 꽂아 넣어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베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득점했고, 전반 31분엔 모우라가 득점해 모두 4골을 넣었다. .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9점을 매겼다. 9.6점을 받은 베일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케인이 8.7점으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킹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손흥민은 2만3896명이 참가한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55.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베일(39.3%)보다도 많은 지지를 얻었다.

손흥민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EPL에 따르면 키패스 7회, 결정적 득점 기회 창출 3회 등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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