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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 3·1절 맞아 이용수 할머니 면담(종합)

정영애 여가부 장관, 3·1절 맞아 이용수 할머니 면담(종합)

기사승인 2021. 03. 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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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록 수집 확산에 노력"
이 할머니 "IJC 재소"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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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제공=여성가족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났다.

정 장관은 이날 정오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이 할머니와 만나 2시간 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현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언급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ICJ에 제소해 판결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있을 때 일본은 마땅히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이용수 할머님께서 추진하고자 하시는 일들에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정 장관은 “할머니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사실의 역사적인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계속해서 피해자 할머니들과 직접 소통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를 통한 콜로키움,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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