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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美 최고의 TV 선정

삼성전자 ‘네오 QLED’ 美 최고의 TV 선정

기사승인 2021. 03. 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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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등 美 유력 매체들 호평
Neo QLED 이미지(4)
삼성전자의 네오 QLED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에서 공개한 ‘네오 QLED’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에 퀀텀 미니 LED와 네오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을 끌어올렸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란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돼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은 삼성전자의 네오 QLED에 대해 “게임·영화·스포츠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한다”고 평가하며,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 는 삼성 네오 QLED(QN90A)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TV”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성능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최적화된 화질,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오토 게임모드, 게이밍 기능, 타이젠 스마트 플랫폼,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이용해 충전되는 태양광 리모컨 등 화질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삼성 네오 QLED(QN90A)의 블랙 표현은 환상적”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네오 QLED가 “화려한 색채 표현을 하면서도 OLED와 같은 깊이에 더 균일하고, 깜빡임(Flicker) 없는 블랙을 구현”하고 있으며 “강렬한 밝기와 블랙의 미묘함을 모두 잘 표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화질·사운드·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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