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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홈스타일링 컨설팅’ 본격 시행

롯데백화점 ‘홈스타일링 컨설팅’ 본격 시행

기사승인 2021. 03. 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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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마치고 5일부터 본격 시행
전문성과 경력·MZ세대 취향 등 반영해 다양성 갖춘 컨설턴트 직접 선발
[롯데쇼핑 커뮤니케이션실-롯데백화점] 리빙 컨설팅(가로컷 3)
롯데백화점을 찾은 고객인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받고 있다./제공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가을 시범 운영했던 1대 1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는 침실·거실 등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포인트 가구를 새로 구매하거나, 신혼집을 꾸미려는 예비 신혼 부부 등 인테리어 상담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는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특화 컨시어지 서비스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예산을 고려해 가구·소품 등을 1대 1 맞춤으로 추천해준다. 지난해 잠실점에 시범 운영한 결과, 사전 예약 오픈 하루 만에 총 140건의 상담 예약이 모두 조기 마감될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이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롯데백화점 리빙 매출은 전년 대비 16% 신장했고, 올 해 리빙 상품군 매출(1월 1일~2월 25일)도 36%로 고신장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을 직접 선발했다.

고객들은 상담 시 다양한 샘플북을 통해 가구의 소재나 색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상담이 끝난 후에는 공간에 따른 콘셉트와 추천 가구·소품 리스트가 정리된 상담 리포트를 제공받게 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인테리어 전문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며 “올 해부터는 본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과 최근 트렌드까지 반영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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