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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김성원 이사장 취임…유방 특화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김성원 이사장 취임…유방 특화

기사승인 2021. 03. 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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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이 2일 홍준석 신임 병원장과 김성원 신임 이사장을 각각 임명하고 세계적인 유방특화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홍 병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인공태반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에서 주목받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을 역임한 후 2015년 대림성모병원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한국유방암학회 대외협력이사,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 총괄책임연구자,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 대표 등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김성원 이사장 취임
대림성모병원은 김광태 회장이 1969년에 개원한 이래 52년 동안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종합병원이다. 유방·갑상선센터를 필두로 4개 특화센터와 14개 진료과에 50여 명의 우수 전문의가 포진해 있다.

병원 측은 분당서울대병원 유명 교수 출신 이사장, 병원장 투톱 체제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병원 경영·진료 역량 증진·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 인적 및 물적 시스템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대림성모병원을 대학병원 이상의 전문성과 클리닉의 진료 효율, 신속성을 두루 갖춘 병원으로 변화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방특화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랬다.

홍 병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모든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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