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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 가뭄피해 선제대응에 45억 투입

홍성군, 봄 가뭄피해 선제대응에 45억 투입

기사승인 2021. 03. 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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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피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 지구, 광천 상정보 보수 사업, 간이양수장 3개 지구, 관정 개발 20호공, 송수관로 10㎞ 사업 등에 45억원을 투입한다.

국비 지원을 받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올해 사전설계 검토 완료 후 국비 15억원, 군비 15억원 총 30억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0억 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32호공, 송수관로 20㎞, 간이양수장 1곳, 저수지 개보수사업 3개 지구, 빗물활용 농업용수 개발사업 1곳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각 읍·면에 배치된 양수장비를 점검해 가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환 군 건설교통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영농피해와 군민불편사항이 없도 가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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