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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나나·강민혁, 3인 3색 포스터 공개

‘오! 주인님’ 이민기·나나·강민혁, 3인 3색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21. 03. 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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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나나
‘오! 주인님’ 이민기·나나·강민혁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제공=MBC
‘오! 주인님’ 이민기·나나·강민혁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다. 2021년 MBC 드라마의 문을 여는 작품이자, 로맨스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오! 주인님’을 이끌어 갈 주연 3인방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이민기(한비수 역)의 멜로 눈빛이 인상적이다. 극중 이민기가 분한 한비수는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다. “내 대본은 그대로 찍으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카피는 그가 얼마나 까칠하고 자신만만한지 보여준다.

이어 나나(오주인 역)의 성숙한 매력이 돋보인다. 나나는 극중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로코퀸이지만 실제로는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 역을 맡았다. 캐릭터 포스터 속 나나는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매혹적이다. 동시에 다양한 감정이 담긴 듯한 그녀의 눈빛은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강민혁(정유진 역)의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극중 강민혁은 외모, 능력,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 그중에서도 그의 가장 큰 매력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랑이다. “내가 오주인에 대해 모르는 게 어딨어?”라는 카피가, 정유진의 오주인 바라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오! 주인님’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통해 ‘인생작 제조기’에 등극한 조진국 작가와 ‘배드파파’ ‘파수꾼’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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