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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산자부 장관상 수상

하이모,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산자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3. 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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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 하이모 부사장(오른쪽)과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실장이 지난 달 26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 사회공헌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하이모
맞춤가발업체 하이모는 지난 달 26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공유가지창출 사회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모에 따르면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하이모는 2000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러브헤어 캠페인을 통해 가발 지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적이 인정돼 이번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하이모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의 추천을 통해 만 18세 이하 소아암 환아들에게 무료 가발 지원을 해왔다. 또한 암환자 및 중증원형탈모 환자 등에게 하이모의 항암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지원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두피 화상 환우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맞춤가발 무료 지원 및 두피 화상 환우를 위한 제품 연구와 개발에 협력했다.

이 밖에 하이모는 2017년부터 서울사회복지모금회와 제휴협약을 통해 전국 지점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오고 있으며, 자체 건강기능식품 하이생을 기증하거나 대구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이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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