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한국여성재단에서 열린 ‘맘업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2일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양육미혼모 행복 만들기 지원 사업 ‘맘업 프로젝트(Mom-Up Project)’에 4년 연속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맘업 프로젝트 사업은 이케아 동부산점 코워커들의 참여 아래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와 그 자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이 정서적·사회적 자립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3년간 총 95여 양육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