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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이정한 수석부회장 선임

여경협, 이정한 수석부회장 선임

기사승인 2021. 03. 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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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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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범 여경협 감사, 연경희 여경협 감사, 정윤숙 여경협 회장, 이정한 여경협 수석부회장, 박노섭 여경협 상근부회장, 김태식 여기종 센터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 본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 본회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석부회장 승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올해 ‘회원 만족형 시스템 구축’ ‘여성기업 지원강화’ ‘여성경제 인지도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혁신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정한 수석부회장 당선자(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승인했다. 이로써 올해 연말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단수로 추천받아 차기 협회장으로 추대된다. 이 수석부회장은 2003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0년부터 3년간 여경협 경기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수석부회장은 여경협 위상 제고, 여성기업 판로지원 정책 확대, 금융기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금융지원 확보, 여성기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여경협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지원 기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박노섭 여경협 신임 상근부회장과 김태식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장은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의 성공과 실패를 함께하고 겪으면서 터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애로 해결에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최악의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제품서비스 매출 확대방안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고 ‘서서 일한다’는 자세로 성심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박노섭 여경협 상근부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과 중진공 경영혁신실장, 지역본부장 등을, 김태식 여기종 센터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앞으로 맞닥뜨릴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플랫폼 비즈니스 전성기, 공유경제 시대 진입, 코로나 이후 산업지형 변화 등에 여성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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