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3개점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코엑스몰점·서울스퀘어점·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3개 매장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스테이크 특화 매장을 통해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인다. 우선 ‘더플레이스 셀렉트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이탈리안 특유의 섬세한 맛을 표현한 더플레이스의 차별화된 스테이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는 테이블에서 바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로즈마리 허브향으로 훈연한 메뉴다. 로즈마리에 불을 붙인 후 투명한 돔(DOME) 형태의 뚜껑을 덮어 훈연한다. 따뜻함을 지속 유지시켜주는 시즐링 스틸플레이트에 제공돼 식사 내내 최적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더플레이스 시그니처 메뉴인 ‘폭탄피자’의 스테이크 버전으로 블랙앵거스 꽃등심 스테이크와 채소가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블랙도우로 감싸진 것이 특징이다.

일정 금액만 추가하면 스테이크와 즐기기 좋은 사이드메뉴 3종도 선보인다.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트러플프라이즈’, ‘치즈 페퍼 퐁듀’는 컬리플라워, 새송이·브로콜리 등 볶은 채소와 치즈 퐁듀가 제공된다. ‘매쉬드 포테이토&카프레제’도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스테이크 수요 증가에 따라 3개점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며 “더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각·미각을 만족시켜줄 스테이크를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