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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남촌마루쉼터 주민편의시설 준공

인천도시공사, 남촌마루쉼터 주민편의시설 준공

기사승인 2021. 03. 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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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빈집·유휴공간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하나인 남촌마루쉼터를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빈집·유휴공간 행복채움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공공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 공동 참여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의 주도 아래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촌마루쉼터는 마을디자인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가 남촌동 내 버려진 나대지(남동구 남촌동 566-10, 566-11)를 매입하고, 공사가 대행사업을 맡아 회의실, 화장실, 옥상 휴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초기단계부터 주민이 마을 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고, 완성된 남촌마루쉼터는 향후에도 마을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이번 남촌마루쉼터가 완성됨에 따라 iH공사는 빈집·유휴공간 행복채움 프로젝트 대행사업을 종료한다.

공사관계자는 “남촌마루쉼터 조성 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 공유공간을 확대했다는 점과 iH공사의 적극적 참여로 인천시 정책사업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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