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5일 이성희 회장이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피해복구 인력 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 무이자 자금과 예산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성희 회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동해, 시설 붕괴 등 농업부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