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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인정’ 지수→방송가 퇴출→10월 입대(종합)

‘학폭 인정’ 지수→방송가 퇴출→10월 입대(종합)

기사승인 2021. 03. 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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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지수가 오는 10월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정재훈 기자
학폭(학교폭력)을 인정한 지수가 오는 10월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방송가는 그의 흔적을 지우기에 들어갔다.

5일 YTN Star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중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수의 영장은 학폭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2월 나왔다. 지수는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아,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그의 군입대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지수는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주인공이었던 지수를 대체할 배우를 물색하고 있는 반면, 전작인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카카오TV도 지수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아만자’ 다시보기와 클립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이는 지금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 중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음에도 그를 향한 폭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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