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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추진

경기도의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추진

기사승인 2021. 03. 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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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료원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1억400만원 우선구매
협약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이 5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은 공공가치 실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5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가치의 환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공기관은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1.4%인 1억400만 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했다.

더불어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협약식과는 별개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과 산하병원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물티슈 140박스(10개입), 각티슈 35박스(24개입), KF94마스크 17500장을 후원하기로 했다.

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구매라는 사회적가치를 다시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후원물품을 지원해준 직업재활시설과 공공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에서 장애인 치과진료사업, 장애인건강검진 등 장애인 의료복지 사업도 진행하는 만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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