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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인트로덕션’ 베를린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홍상수 감독 ‘인트로덕션’ 베를린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3. 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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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덕션
홍상수 감독이 신작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각본상)을 받았다./제공=전원사
홍상수 감독이 ‘인트로덕션’으로 5일(현지시간) 폐막된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서사의 효율적인 전개 이상으로 행동과 행동 사이에 생기는 찰나의 여백이, 그 속에서 인간의 삶속에 숨겨진 진실이 갑자기 밝고 명쾌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올 봄 국내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청년 영호(신석호)가 아버지와 연인 그리고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세 개의 단락으로 나눠 그린다.

이제까지 홍 감독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모두 5번 초청받았다. 그 중 ‘도망친 여자’와 ‘인트로덕션’으로 감독상과 각본상을 각각 거머쥐었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는 파트너인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선물했다. 김민희는 ‘인트로덕션’에서 조연과 프로덕션 매니저를 겸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곰상은 루마니아 감독 라두 주드의 ‘배드 럭 뱅잉 오어 루니 폰’에 돌아갔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휠 오브 포춘 앤 판타지’와 ‘내추럴 라이트’의 데네스 나지 감독이 심사위원 대상과 감독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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