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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 인사위원으로 이영주 위촉…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

김진욱, 공수처 인사위원으로 이영주 위촉…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

기사승인 2021. 03. 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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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출신'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상담소장, 역대 두 번째 여성 검사장 출신
김 처장 "이 소장, 수사처 검사 선발에 많은 도움 주실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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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연합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7일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을 인사위원으로 추천하면서 공수처 인사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김 처장은 이날 공수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야당에서 지난 5일 자로 공수처 인사위원 두 분을 추천해서 국회 추천위원 4명이 모두 구성됐다”며 “처장 추천 인사위원으로 이 소장을 위촉했다. 수사처 검사 선발 등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서울지검 남부지청(현 서울남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여성으로는 역대 두 번째 검사장에 올랐다. 이 교수는 춘천지검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 소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 이후 검사장급으로는 처음으로 사의를 밝히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김 처장이 이 소장을 추천하면서 공수처 인사위 구성이 마무리됐다. 공수처 인사위는 공수처장·차장을 포함해 공수처장이 추천한 1명, 여당 몫 추천위원 2명, 야당 몫 추천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위원장은 공수처장이 직접 맡는다.

그동안 여당의 공수처법 입법 강행에 반발하며 인사위원 추천을 미뤄오던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김영종 변호사(55·사법연수원 23기)와 유일준 변호사(55·21기)를 추천했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0일 나기주 변호사(55·22기)와 오영중 변호사(52·39기)를 추천했다. 오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여야 추천위원들은 모두 검찰 출신이다.

공수처는 이번 주 첫 인사위 회의를 열고 검사 면접심사 기준과 방식 등을 검증한 뒤, 세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는 대로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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