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사퇴한 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율 급상승…32.4%로 1위

사퇴한 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율 급상승…32.4%로 1위

기사승인 2021. 03. 08. 09: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이재명 24.1%, 이낙연 14.9%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표명22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윤 총장은 검찰총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정재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두 배 넘게 뛰어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