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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러블리즈 케이 출연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개막

샤이니 온유·러블리즈 케이 출연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개막

기사승인 2021. 03. 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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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차 온라인 스트리밍...데이식스 원필·갓세븐 영재 출연
샤이니 온유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데이식스의 원필, 갓세븐 출신 영재, 러블리즈의 케이 등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개막한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태양의 노래’를 선보인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1993년 동명의 홍콩 영화를 원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은 새로운 창작진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소년 하람 역에는 아이돌 온유, 원필, 영재와 뮤지컬 배우 조훈이 캐스팅돼 청춘의 싱그러움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 낼 예정이다. 소녀 해나 역은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와 뮤지컬 배우 강혜인, 이아진이 연기한다. 아빠 ‘서준우’ 역에는 김주호와 정의욱이 캐스팅됐다.

신스웨이브는 공연 전 회차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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