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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전 삼성전기 대표, 지난해 퇴직금 포함 78억2500만원 받아

이윤태 전 삼성전기 대표, 지난해 퇴직금 포함 78억2500만원 받아

기사승인 2021. 03. 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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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44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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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전 사장/제공=삼성전기
이윤태 전 삼성전기 대표이사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78억25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기가 9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8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금여 6억600만원, 상여 26억9400만원 외에 44억900만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퇴직금은 임원 근무기간 19년, 지급배수 1~3.5를 곱한 금액이다.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는 지난해 약 10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경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9억88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5억3200만원, 상여가 2억9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기타 근로소득 1억66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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