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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토목 공사 착공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토목 공사 착공

기사승인 2021. 04. 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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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센터건립추진단]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현장사진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현장사진/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토목(흙막이)공사를 4월 착공해 올해 10월까지 건축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진관동 76-40번지 일대 1만1535.9㎡ 부지에 건립되는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연면적 약 1만8345㎡의 규모로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재활용선별시설(150톤/일, 광역시설)과 적환시설(생활폐기물 130톤/일, 대형폐기물 25톤/일, 단독시설)을 지하층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축구장·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생활SOC복합센터’로 건축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센터건립추진단]조감도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감도/은평구 제공
이번 토목(흙막이)공사는 광역자원순환센터의 흙막이 가시설, 터파기 공사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023년 4월까지이며, 건축공사 등 전체공사는 2023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목공사 착공으로 공사기간 중 설계기간 확보로 건축·기계 등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공사 안전 및 품질, 환경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차질없이 진행해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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