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작성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0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8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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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8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오 당선인은 이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고 서명했다.
오 당선인은 참배가 끝난 후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서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시 1호 결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청에) 들어가서 현안 보고 받은 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서울시 공동경영에 대해서는 “어제 브리핑 때 말씀드린대로”라고 짧게 답한 뒤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한편 오 당선인은 이날 오후 1시30분 공식 첫 현장으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의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