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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안전문화 캠페인 시작…서울시민 자원봉사자 참여

한강공원 안전문화 캠페인 시작…서울시민 자원봉사자 참여

기사승인 2021. 04. 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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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캠페인 활동사진 (2)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함께 할 시민 자원봉사자 개인 160명, 단체 60팀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제공=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함께 할 시민 자원봉사자 개인 160명, 단체 60팀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에 따라 한강공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문화캠페인봉사단 100명이 활동을 주도하고 한강 자원봉사 단체 활동을 인솔하는 ‘한강도담이’ 60명도 단체 봉사자인 ‘한강지킴이’ 40팀과 함께 참여한다. 이에 더해 한강공원 안전문화에 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각 조직은 특성에 따라 임직원 봉사활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한강공원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공유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함께하고 싶은 기관 및 단체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송영민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는 한강공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전문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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