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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판매자회사 ABA금융서비스, 본사 확장 이전

ABL생명 판매자회사 ABA금융서비스, 본사 확장 이전

기사승인 2021. 04. 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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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이상의 대형 GA로 성장할 것"
ABL
ABL생명은 지난 8일 자회사 ABA금융서비스의 본사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중신 ABA금융서비스 본부장, 왕루이 ABL생명 왕루이,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 이경식 현대해상 전무, 김유성 …ABA금융서비스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ABL생명
ABL생명은 자회사인 ABA금융서비스가 서울 영등포구 ABL타워에서 서울 중구 연세봉래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뉴 스타트 포 액티브 1000’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ABA금융서비스 이전 기념식에는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 제휴보험사 임직원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ABA금융서비스는 전국 영업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자체 교육장, 대형 회의실, 고객 상담실 등도 마련했다.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인 ABA금융서비스는 ABL생명 자회사로 2019년 1월 출범했다. 현재 5개 본부와 23개 지점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2019년 1월 7일 400여명의 FA로 창업한 후 현재 두 배인 800여명이 함께 일하는 GA로 성장했다”며 “특히 최근 1년 이내 신입 FA가 418명으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곳에서 고객에게 보험의 참다운 가치를 전달하는 1000명 이상의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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