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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와 교육·창업 소통 ‘라방’으로 진행한다

GS25, 경영주와 교육·창업 소통 ‘라방’으로 진행한다

기사승인 2021. 04. 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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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GS25 점포에서 교육서비스팀 담당 직원과 이금구 노무사(오른쪽)가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제공 = GS리테일
GS25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만5000여 점 전국 경영주들에게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 교육 및 대면 교육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라이브 방송으로 경영주들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통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경영주 교육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변경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을 확대함과 동시에 교육 횟수를 연간 10회 이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집중도를 높이고자 녹화 방송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경영주는 PC 또는 모바일로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 도중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점포 운영 및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영주는 라이브 방송이 종료 된 후, 점포시스템에서 영상을 통해 셀프 학습도 가능하다.

지난 2월에 진행한 1차 아카데미에서는 전문강사가 출연해 비대면 시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과 편의점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이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첫 교육은 선착순 신청이 조기 마감돼 약 400여 명의 경영주가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GS25는 기존 경영주 교육뿐만 아니라, 1년 미만 운영 경영주를 위한 커리큘럼도 별도로 준비해 경영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는 시즌별, 경영주 점포 운영 연차별, 사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노무·세무·법률·마케팅·시스템 활용 등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점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전에 필요한 내용이 적시에 제공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GS25는 창업 설명회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창업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불필요한 대면 접촉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준호 GS25 교육서비스팀 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라이브 방송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주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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