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안산시, 시민 자전거보험…최대 2천만 원 보장 | 0 | 안산시청 전경/제공=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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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 진단위로금 20만만 원, 입원 6일 이상 2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상된다.
이와 함께 무인공공자전거 이용자가 사망사고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 공공자전거 배상책임 1사고 당 500만원이 보상된다.
한편, 2020년 시민자전거보험 적용기간에는 409명이 총 2억5823만 원을 보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