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괴물’에서 강진묵 연기한 이규회,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괴물’에서 강진묵 연기한 이규회,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기사승인 2021. 04. 13. 09: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 '괴물' 이규회,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규회가 데뷔 후 첫 소속사를 찾았다./제공=에이스팩토리
‘괴물’에서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규회가 데뷔 후 첫 소속사를 찾았다.

에이스팩토리는 13일 이규회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수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배우 이규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브라운관 첫 데뷔부터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회는 1989년 연극 ‘맥베드’으로 데뷔해 ‘선착장에서’, ‘너무 놀라지 마라’, ‘아리랑’, 청춘예찬’, ‘그 집 빌라에서 우리는’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이중성을 지닌 연쇄살인범 강진묵 역을 맡아 브라운관 첫 데뷔를 알렸고, 동시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자신감 없고 순박한 모습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가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졌을 때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