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직원 1명 또 코로나19 확진…4명으로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식사 후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직원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첫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고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어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고 이후 접촉자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중기부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 또 다른 직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