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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청장-주민 소통공간 ‘관악청’ 운영 재개

관악구, 구청장-주민 소통공간 ‘관악청’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1. 04.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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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2
관악구의 구청장-주민 소통공간인 ‘관악청’이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에서 운영하는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9명의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인해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으나,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고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청장 의지를 반영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관악청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일대일 원칙으로, 단체(집단) 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제한하고 기존 주 2회로 운영하던 것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런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민과 끝없이 소통하는 것”이라며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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