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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온라인 중심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충남도, 온라인 중심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1. 04.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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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3주간 공모전 온라인 이벤트 등 생명사랑 주간 운영
충남도는 19일부터 3주간을 ‘생명사랑주간’으로 선포하고 온라인 중심의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15개 시·군과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추진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온·오프라인 홍보 △정신건강 생명사랑 표어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SNS게시 해시태그 사용 SMS 발송 등을 활용해 마음을 전하는 ‘마음전해 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및 이벤트는 생명사랑주간 동안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 생명사랑주간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많은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생명사랑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서로 전한다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전 부서가 협업해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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