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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7주기 “가슴 아픈 4월, 국민 외침 잊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7주기 “가슴 아픈 4월, 국민 외침 잊지 않고 있다”

기사승인 2021. 04. 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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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월호 7주기 SNS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7주기 SNS 메시지.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사고 7주기를 맞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없는 진상 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계정을 통해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됐다. 미안한 마음이 여전하다”며 “살아서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됐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문 대통령은 “서로의 버팀목으로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가슴에 품어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속도가 더뎌 안타깝지만 그 또한 그리움의 크기만큼 우리 스스로 성숙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까닭”이라며 “진실만이 비극을 막고,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앞당겨 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4·16 생명안전공원 및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사업도 귀중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슬픔에 함께하고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도, 언제 닥칠지 모를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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