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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망...향년 48세

DJ DOC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망...향년 48세

기사승인 2021. 04.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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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45RPM 이현배가 17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제공=Mnet
남성 힙합 듀오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17일 스포티비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현배는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진 가운데, 형인 이하늘과 DJ DOC의 또 다른 멤버 정재용이 현지에서 정확한 사인 파악 등 상황을 수습할 계획이다.

1973년생인 고인은 2005년 데뷔해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과 예능 프로그램 KBS2 ‘천하무적 야구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듀오 해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다가 2019년 JTBC ‘슈가맨 3’로 재기를 알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45RPM 동료 박재진과의 과거 불화 사실을 고백한 뒤 재결합을 알렸다. 지난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거쳐 최근까지 라이브 무대를 위주로 활동해 왔다.

지난 6일에는 이하늘과 함께 모 케이블 채널의 유튜브 예고 방송에 나와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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