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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위해 청소년들이 나섰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위해 청소년들이 나섰다

기사승인 2021. 04.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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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청소년그린뉴딜홍보단
광명시 청소년그린뉴딜홍보단이 위촉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에 지역 청소년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그린뉴딜 홍보단’이 최근 위촉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15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그린뉴딜홍보단’은 앞으로 광명시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린뉴딜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활동에 앞서 그린뉴딜 정책과 기후문제 관련 교육을 받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기후에너지센터’ 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광명형 그린뉴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그린뉴딜 실천방안을 찾아 실천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캠페인 활동도 펼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주체적으로 나선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명시의 기후 의병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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