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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신청 받아

안양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신청 받아

기사승인 2021. 04.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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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2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4월2일생부터 1997년 4월1일생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5월20일부터 안양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받은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체크카드처럼 안양시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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