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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5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5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기사승인 2021. 04.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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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이 다음달 5일 개봉한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이 다음달 5일 개봉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9일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5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개봉 상황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 (개봉일을)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겼다”며 “미국 개봉은 국내보다 일주일 뒤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영화는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만남,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의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안젤리나 졸리는 공수소방대원 역을 맡아 강인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섬세한 감정 연기가 결합된 더욱 성숙한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인 니콜라스 홀트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악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왕좌의 게임’ 에이단 길렌이 또 다른 킬러로서 생존을 위해 뭐든지 내던지는 냉혹 그 자체의 면모로 놀라움을 더한다. ‘포드 V 페라리’ ‘워킹 데드’ 존 번탈까지 막강 배우진이 합류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더불어 아역 배우 핀 리틀과 메디나 생고르 등이 발군의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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