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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데니안,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데니안,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21. 04.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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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미테이션_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미테이션’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데니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제공=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데니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측은 정지소(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박지연(라리마 역), 윤호(유진 역), 데니안(지학 역)의 5인 5색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을 웹툰으로 하는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를 표방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정지소는 인형 같은 미모와 강단이 느껴지는 단단한 눈빛이다. 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듯한 모습과 ‘지금은 가짜지만, 그래도 진짜를 꿈꿉니다’라는 카피가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정지소의 끊임없는 도전을 엿보게 한다. 이준영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을 보여준다. 동시에 ‘최고인 나에게 필요한 단 하나, 너’라는 문구는 극중 대한민국 TOP 보이그룹 샥스의 센터이기도 한 이준영이 정지소를 향해 품은 진심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비밀스런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박지연은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TOP of the TOP, 그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어’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는 아이돌계 가장 잘 나가는 여자 솔로로 찬란하게 빛날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윤호는 ‘난 포기하지 않아, 꿈도, 마하도, 스포트라이트도’라는 강한 포부를 드러낸다. 부드러운 외모 뒤에 뚝심과 끈기를 감추고 있는 윤호가 열정돌 스파클링의 센터이자 정지소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분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극중 정지소가 속한 3인조 걸그룹 티파티의 기획사 대표 지학 역을 맡은 데니안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너희를 상품 찍어내듯 만들진 않겠어’라고 다짐한다. 이에 진짜 별이 되고자 하는 정지소의 뒤를 든든히 받쳐줄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5월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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