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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월 사망한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월 8일 종로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시립미술관 소속 7급 공무원 A씨(22)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 사건에 대해 "현장, 통신 수사, 가족, 직장 동료 등 그간의 수사 사항을 종합해 볼 때 타살 정황이나 사인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 원인이나 극단적 선택의 동기 등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